세계손령
일본이 한국과 중국 등 11개 국가에 적용하고 있는 입국 규제 완화인 이른바 ′비즈니스 트랙′을 일시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긴급 사태가 발령된 기간에는 비즈니스 트랙 입국을 허용하지 않는 쪽으로 논의 중이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모든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중단한 일본은 비즈니스 트랙을 예외로 인정해왔습니다.
입국 후 격리가 면제되는 비즈니스 트랙이 중단되면 앞으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은 사실상 전면 중단됩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르면 7일, 한 달동안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