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부적절 발언' 소마 총괄공사 경질 검토…징계는 부정적"

입력 | 2021-07-19 20:47   수정 | 2021-07-19 20:48

일본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을 한 소마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징계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소마 총괄공사를 조만간 인사 이동시키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의 ′경질′이지만 일본 정부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징계 처분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