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김세진

한미일 북핵수석 일본서 한자리‥대북 대화재개 논의

입력 | 2021-09-11 05:01   수정 | 2021-09-11 05:02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 수석 대표가 3개월 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여 한반도 문제를 논의합니다.

외교부는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와 의 협의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북핵 수석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6월 21일 서울 회동 이후 3개월 만으로, 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