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윤선

경기 평택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인‥가금농장서 20번째

입력 | 2022-11-24 18:54   수정 | 2022-11-24 18:55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경기도 평택시의 식용달걀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장에서는 식용달걀을 낳는 닭 3만 4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농장에서 AI가 확진된 것은 20번째입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 조사 등 선제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중수본은 ″가금 사육 농가는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AI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