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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최첨단 전투기 추가 도입‥한반도 제공권 장악"

입력 | 2022-02-02 11:05   수정 | 2022-02-02 11:05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강력한 공군력으로 한반도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노후 전투기를 현재 계획보다 3~5년 일찍 도태시키고 최첨단 전투기를 추가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SNS에 올린 글에서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지만, 유감이라는 말 외에는 무묵부답인 문재인 정부의 유감 안보 정책은 정말 유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수십조원 국방예산의 효율성과 전략무기 획득사업 계획을 정밀 재점검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세부적으로는 ″F-35A를 20대 추가 배치하고 한국형 전투기 KF-21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국내산 다목적 경전투기인 FA-50을 추가로 생산하고, 현재 보류중인 차세대 전투기 F-X 2차 사업도 즉각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