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최경재

최강욱 "나라 주인은 국민‥윤석열씨 몸과 마음에 새겨줄 수 있게 할 것"

입력 | 2022-03-23 09:38   수정 | 2022-03-23 09:39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나라의 주인은 분명 국민이라는 점을 윤석열 씨의 몸과 마음에 확실히 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SNS에서 ″망나니들의 장난질에 부서지고 망가지더라도 결코 무릎꿇지 않을 것″ 이라면서 ″진정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촛불시민의 명령을 거스르려는 특정세력의 준동은 대통령을 포함해 어디까지 비수를 들이댈지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결고 좌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대통령께 부담을 드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더구나 역사를 되돌리려는 집요한 음모를 마주하고 뒷전에서 외면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최소한 정권을 이용해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는 ′정상배′에 머무르진 않겠다″며 ″언제나 꽃처럼 피어나는 희망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정치의 길에서 가르침과 채찍을 받겠다″고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