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26 19:00 수정 | 2022-09-10 19:44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에 대한 MBC 등 지상파 3사의 여론조사 결과, 서울에서는 조희연 후보가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KBS, SBS가 코리아리서치 등 의뢰해 전국 17개 시도에 있는 성인 1만 40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교육감 부분은 조희연 후보 25.4%, 박선영 후보 11.1%, 조전혁 후보 9.6%, 조영달 후보 3.0%로 나타났습니다.
윤호상, 최보선 후보가 각각 1.4%, 0.6%로 집계됐고, 없다와 모르겠다는 응답은 48.4%에 달했습니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임태희 후보가 22.4%, 성기선 후보가 19.9%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부산교육감은 김석준, 하윤수 후보가 각각 28.7 대 23.7로 경합을, 대구교육감은 강은희 후보 33.6%, 엄창옥 후보 17.3%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교육감은 도성훈, 최계운, 서정호 후보가 각각 19.3, 14.2, 4.3%를 보였습니다.
광주교육감은 이정선 후보가 19%로 우세를 나타냈고, 그 뒤를 박혜자, 정성홍, 이정재, 강동완 후보가 각각 11.6%, 9.6%, 5.1%, 2.9%로 집계됐습니다.
대전교육감은 설동호(30.1%), 성광진(13.4%), 정상신(7.2%), 김동석(5.1%) 후보 순이었고, 울산교육감은 노옥희 후보 36.5%, 김주홍 후보 27.7%였습니다.
세종교육감 선거는 최교진(22.0%), 강미애(10.3%), 최태호(8.0%), 강원교육감은 신경호 후보 17.5%, 유대균 후보 9.9%, 강삼영 후보 7.3%로 나타났습니다.
충북교육감은 윤건영 후보 32.0%, 김병우 후보24.8% 였습니다.
충남교육감은 김지철 후보가 25.7%로 우세인 가운데, 이병학, 조영종 후보가 각각 8.6%, 5.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전북교육감은 서거석 36.0%, 천호성 24.3%, 김윤태 후보 5.6%였고, 전남교육감은 김대중, 장석웅 후보가 각각 25.8% 대 23.9%로 혼전 중인 가운데, 김동환 후보는 6.1%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교육감은 임종식 (28.1%), 마숙자(10.5%), 임준희(6.9%) 후보 순으로 조사됐고, 경남교육감은 박종훈(33.1%), 김상권(24.6%) 후보 순이었습니다.
제주교육감은 김광수 후보 34.7%, 이석문 후보 31.2%로 오차범위 내 경합이었습니다.
[여론조사 개요]
조사의뢰 : MBC, KBS, SBS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
조사대상 :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표본수 : 전국 14,020명 / 각 시도별 800명~1,002명
조사기간 : 2022년 5월 23일~25일(3일간)
조사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이용 전화면접
응답률 : 각 시도별 14.9~27.9%
가중값 산출 적용방법 :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 부여 (셀 가중/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 3.1%p ~ ± 3.5%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