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한덕수 총리 "오전이 태풍 고비‥부산·경북 비상근무"

입력 | 2022-09-19 08:09   수정 | 2022-09-19 08:10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처 점검 회의를 갖고 ″오늘 오전이 태풍의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동원 태세와 긴장감을 유지하며 조치하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있었다″며 ″관계기관은 산업시설 등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산·경북 등 위험지역은 비상근무 최고단계로 격상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