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경북 경산 의약품 제조업체서 화재‥공장 10개동 피해

입력 | 2022-02-05 21:45   수정 | 2022-02-06 05:37
어제(5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경산시 대학리의 한 의약품 제조업체 인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 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210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해 아홉시간 반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 불로 인해 의약품 공장 건물 2개동이 탔고, 8개동도 일부 피해를 입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