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성동 9백여가구 40분 '정전'‥엘리베이터 고립 1명 구조

입력 | 2022-02-25 17:39   수정 | 2022-02-25 17:50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서울 성동구 행당시장 인근에서 한 노후주택을 수리하던 작업 중 고압선이 크레인에 걸려 끊기면서, 일대 935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고압선을 교체하고 약 40분 만에 전력을 복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전 중에 인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약 20분 고립돼 있던 주민 1명을 구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