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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우리은행, '614억 횡령' 직원 아파트 가압류
입력 | 2022-05-04 18:43 수정 | 2022-05-04 18:44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우리은행 직원의 아파트가 가압류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54-2단독은 우리은행이 이 직원을 상대로 낸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이틀 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은행 본점 기업개선부에서 근무하던 해당 직원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