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검찰, 尹대통령 장모 납골당 주식횡령 의혹 불기소 처분

입력 | 2022-05-19 19:08   수정 | 2022-05-19 19:13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 모 씨의 주식 횡령 의혹 등에 대해 불기소처분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014년 6월 최 씨가 명의신탁받은 주식을 임의로 횡령해 납골당을 가로챘다는 고소 사건을 불기소 처분헀습니다.

검찰은 횡령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고, 사기 등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거나 이미 재판 중인 사건과 같은 내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0년 12월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검찰의 두 차례 보완수사 요청을 한 뒤에도 경찰은 여전히 불기소 의견을 냈고, 검찰도 기록 검토 끝에 처분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