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인천 건물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 추락해 사망

입력 | 2022-09-19 19:35   수정 | 2022-09-19 19:36
오늘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상가 건물 철거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일용직 노동자인 남성은 사고 당시 혼자서 건물 안전막을 해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