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정부가 ′10·29 참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국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24시간 상담전화를 운영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 주민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직통 전화 1670-9512로 전화하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누구나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참사 발생 직후부터 국가 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한 통합심리지원단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 직통 전화 1577-0199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목격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과 카카오톡 등 SNS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상담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다누리 전화 상담실 1577-1366를 통해 통역이 필요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12개 언어에 대한 통역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