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학수

서울시 "심야할증 확대 첫날 서울 야간택시 약 19% 증가"

입력 | 2022-12-02 14:37   수정 | 2022-12-02 14:42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이 확대된 첫날인 어제 야간 운행 택시가 전날보다 19%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젯밤 11시부터 오늘 오전 2시까지 시내에서 운행된 택시는 2만 3천649대로 집계됐습니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1만 9천945대가 운행됐던 것과 비교하면 18.6%, 3천704대 늘었습니다.

개인택시는 1만 2천166대에서 1만 6천195대로 33.1% 증가한 반면 법인택시는 7천779대에서 7천454대로 4.2% 줄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심야할증이 택시 공급 확대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법인택시는 코로나19 기간 기사들이 다른 업계로 많이 이탈해 당장 늘어나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택시 심야할증 조정으로 어제부터 종전보다 2시간 빠른 밤 10시부터 할증이 시작됐으며,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는 기본 할증률 20%의 2배인 40% 할증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