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지영
어제 일어난 5개 종목 동시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불공정거래 특별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반을 설치한 금융감독원은 최근 방림 등 5개 종목이 비슷한 시각에 하한가로 진입하자 관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별단속반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 불공정거래 단서를 수집하고 혐의 사항을 추출한 뒤 혐의 포착 시 신속히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불공정거래 혐의가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