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 사기는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라며 정부에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어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는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것이라고 질타하며 엄정 단속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