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거야의 탄핵소추권 남용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탄핵소추제는 자유민주주의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제도″라면서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은 거야의 탄핵소추권 남용″이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반헌법적 행태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탄핵소추로 5개월 넘게 이 장관의 직무가 정지됐던 만큼, 대통령실과 여당은 국정 공백의 책임을 두고 야당을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