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 성동구 아파트 화재 2명 대피‥"수도 계량기 녹이다 사고"

입력 | 2023-01-24 14:22   수정 | 2023-01-24 14:22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11층짜리 아파트 1층 복도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두 명이 긴급 대피했고, 수도 계량기 일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주민이 얼어붙은 수도 계량기를 녹이던 과정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