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효경
설 연휴 뒤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확진자가 2만3천612명 늘어 누적 3천13만730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1일 2만7천644명보다 4천32명 적습니다.
전날보다는 8천99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1만3천75명 줄어 감소세가 뚜렷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으로 전날보다 1명 적은데, 이 가운데 33명이 중국발 입국자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직전일보다 71명 적은 410명,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5%입니다.
전날 사망자는 29명으로 직전일보다 7명 적었고, 누적 사망자는 3만3천361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