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오늘 오후 5시 44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이케아 광명점에서 누수가 발생해 운행중이던 승강기가 멈췄습니다.
소방당국은 ″′승강기에 승객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 여 만에 승강기 2곳에서 13명의 승객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안전 사고 우려 등으로 이케아 측에 영업을 조기에 종료시키고, 고객들을 퇴장 조치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소화전의 배관 불량으로 누수가 발생하면서 승강기가 멈춰섰다″며 ″동파로 인한 사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