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오늘 새벽 3시쯤, 경기도 과천시청 관제센터 기계실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관내 CCTV 826대 중 100여 대의 통신 연결이 끊겨 5시간 만에 복구됐으며, 보조 전원장치 일부 등이 타 소방 추산 2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기계실에서 펑 소리가 들린 뒤 타는 냄새가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전원 공급장치 과열로 불이 났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