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우B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자는 취지로 서울시가 캠페인과 단속을 벌였습니다.
서울시는 대학가에서 술을 마시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개인형 이동장치를 많이 이용하는 교대역, 한양대, 가로수길, 경희대 4개 지역에서 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018년 50건에서 2021년 445건으로 9배가량 늘어났습니다.
대표적인 법규 위반 행위로는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이용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