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어제(21) 오전 8시 15분쯤 인천김포고속도로 남청라나들목 근방 청라국제지하차도에서 전기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가던 승용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뒤따르던 전기차 운전자 3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남성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