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은
서울경찰청 항공대가 창설 이후 20년 동안 무사고 비행 9천 시간을 달성했습니다.
서울청 항공대는 어제 자축 기념행사를 열고, 항공대가 지난 2004년 창설된 후 20년 동안 166만km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청 항공대는 대테러작전이나 인력 및 물자 수송, 실종자 수색 및 인명 구조 등 다양한 분야의 치안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항공대에서 실시한 주요 임무로는 한·아세안 정상회의 공중경호, 핵 안보 정상회의 공중정찰, 평창동계올림픽 대테러 지원 등이 있습니다.
이요한 서울청 항공대장은 ″이번 무사고 비행시간 달성은 항공안전에 대한 항공대원 모두의 확고한 의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무사고 비행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