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동경
서울시가 신임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했습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한 백 신임 사장은 서울시 교통기획관과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백 신임 사장은 ″안전 확보를 비롯해 공사 재정 위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면서 ′신뢰받는 지하철′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7일 서울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백호 당시 후보자의 경영과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청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