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주택 화단에서 양귀비 70주 재배‥경찰 "마약용으로 추정"

입력 | 2023-06-15 12:51   수정 | 2023-06-15 12:51
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 화단에서 마약용으로 추정되는 양귀비를 재배한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이웃이 양귀비를 재배하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60대 여성이 기르던 양귀비 70주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압수한 양귀비가 마약용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성분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