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삼거리에서 SUV 차량이 가로등 들이받아‥20대 운전자 중상

입력 | 2023-06-18 17:21   수정 | 2023-06-18 17:21

오늘 새벽 6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근 삼거리에서 경인선 동암역 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0대 남성이 다리가 절단돼 수술을 받았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다른 20대 남성도 얼굴을 다쳐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과속한 것으로 보고, 추후 혈액을 채취해 음주 운전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