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지인

롯데월드타워 72층 맨손 무단등반 영국인 벌금 5백만 원 약식기소

입력 | 2023-07-11 14:31   수정 | 2023-07-11 15:36
서울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오르려 했던 영국인 고층빌딩 등반가 조지 킹 톰슨씨가 벌금형으로 약속기소됐습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지난달 12일 새벽 5시쯤부터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72층까지 올라 건물의 관리보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톰슨씨를 벌금 5백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톰슨 씨는 ″롯데월드타워에 올라 비행하는 게 오랜 꿈이었고 6개월 전부터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