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소정
EBS는 TV 방송 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적 재원을 조달할 후속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BS는 오늘(12) 입장문을 내고 ″수신료 수입이 줄어들 경우 공적 책무 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공적 재원 마련을 위한 후속 대책을 조속히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월 70원을 배분받는 연간 194억 원의 수신료 수입으로 시청자를 위한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종전까지 월 2천500원의 수신료는 KBS가 2천261원을 가져가고 EBS는 70원을 배분받았으며 한국전력공사가 징수 위탁 수수료로 169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