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유경

광주 광산구 병원 6층에서 불‥환자·의료진 100여 명 대피

입력 | 2023-07-20 08:11   수정 | 2023-07-20 08:11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11층 규모 병원의 6층 입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이 9분 만에 꺼졌지만, 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 명이 새벽에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입원실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