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장슬기
대한의사협회는 오늘 오후 전국 의사 대표자와 확대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총파업 여부 등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는 의협 임원들 외에 의사회 16개 시도지부, 전공의협의회와 여자의사회 등의 대표와 임원 등이 약 1백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의대생들과 의학전문대학원생들의 단체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도 어제 서울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한 여론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의사협회는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18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자리를 빠져나가면서 대표자 회의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