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정우

중랑구 오피스텔서 불‥주민 10명 대피·반려견 폐사

입력 | 2023-12-05 08:30   수정 | 2023-12-05 08:30
어제 저녁 6시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집 안에 있던 반려견 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반려견이 전기난로를 작동시켜 불을 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