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오늘 오후 5시쯤 경기 양주시 율정동의 한 원단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주민 등 약 7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창고 한 동과 창고 안에 있던 원단 약 70톤이 불이 타면서 소방추산 약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낙뢰 소리가 나서 밖에 나가보니 창고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는 목격자 신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