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달리던 KTX 열차 유리창 한파에 파손‥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3-12-17 15:49   수정 | 2023-12-17 15:49
어젯밤 10시 반쯤 천안아산역에서 광명역을 향해 달리던 KTX 산천 열차 유리창에 금이 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당시 열차에는 총 780여 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이중으로 구성된 유리창 중 바깥쪽 유리창에 금이 가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코레일은 ″한파에 유리창이 깨지기 쉬운 상태가 되면서 자갈이 튀어 금이 갔다″며, ″사고 구간에 서행 운전을 시행하고, 사고 열차의 유리창을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