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박재웅

마인츠 이재성 5·6호골‥셀틱 오현규도 데뷔골

입력 | 2023-02-12 07:18   수정 | 2023-02-12 07:49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진출 후 처음으로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은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7분 수비수와의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고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리그 5호골과 6호골을 신고한 이재성의 활약으로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크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셀틱의 오현규는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오현규는 스코티시컵 5라운드 세인트 미렌과의 홈경기에 교체 출전해 후반 35분 팀의 3번째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5대 1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지난달 셀틱 유니폼을 입은 오현규의 입단 4경기 만의 데뷔골이자 시즌 첫 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