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의명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오늘 오전 경기 광명의 전기차 전용공장인 오토랜드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변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새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곳에서 시작될 글로벌 전동화의 혁신을 기대한다″며, 고통을 극복하고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 ″고객들은 항상 지금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현재에 안주해선 안 된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2분기 완공될 기아 오토랜드 광명 전기차 전용 공장에서 소형 전기차 EV3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