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의명

K-푸드 열풍에 라면·김 수출액 사상 최대

입력 | 2024-01-07 11:08   수정 | 2024-01-07 14:20
이른바 K-푸드 열풍으로 해외 각국의 한국 음식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라면과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9억 5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김 수출액 또한 22.2% 증가한 1조 3백억 원 규모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