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진준

지난해 서울서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 '자장면'

입력 | 2024-01-12 15:51   수정 | 2024-01-12 15:51
서울지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외식 메뉴는 자장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매달 발표하는 8개 주요 외식 메뉴 가운데 작년 12월 기준 자장면 한그룻이 7천69원으로 재작년 12월보다 7%넘게 올랐습니다.

김밥 역시 7% 정도 올랐으며, 냉면과 김치찌개가 6% 넘게 인상돼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밖에 지난 1년 동안 인상된 서울지역 개인서비스요금에서는 목욕비가 전년 대비 14% 넘게 올랐으며, 이발 비용도 4% 넘게 인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