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수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4월 총선 등 정치 일정이 민생을 압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민생 법안 처리를 강조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해 첫 원내대책 회의에서 ″향후 3, 4개월은 그야말로 오롯이 정치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이 정치의 시간 속에서도 민생을 확고히 붙들고 돌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정치가 민생을 압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민생에 필요한 법이라면 21대 국회 마지막 날이라도 꼭 처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50%도 안 되는 규제혁신 법안 통과 비율이, 야당에서 정쟁에 몰두하느라 민생과 경제 활성화를 내팽개친 사실을 객관적 수치로 입증하고 있다″며 ″다수 야당이 새해까지 정쟁을 이어갈 생각을 버리고 조속히 국회를 정상화시켜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