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홍의표
방위사업청은 기존 155mm 포탄의 사거리를 증가시킨 ′155mm 사거리연장탄′의 체계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155mm 사거리연장탄은 군에서 운용 중인 항력감소탄과 로켓보조추진탄의 추진제를 복합 적용해, K9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를 지금보다 30% 이상 연장했습니다.
엄동환 방사청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155mm 사거리연장탄 개발 성공은 우리 군 포병전력 증강은 물론, K9 자주포와 연계한 수출을 적극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올해 계약을 체결하고, 155mm 사거리연장탄의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