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윤수한
국민의힘이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부산 해운대갑에 단수 공천하는 등, 37곳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선 윤재옥 원내대표가 달서을에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달성군에 각각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서울 중랑을에서도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낙점을 받았습니다.
김도읍·유상범·박정하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고, 당의 요구에 따라 지역구을 옮기기로 한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도 경선 없이 우선공천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다만 김용판 현 의원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출마한 대구 달서병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도전한 대구 수성갑 등 22곳은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