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여야를 향해 ″여야와 시민단체, 언론 종사자와 언론학자들이 참여하는 ′범국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두 달 시한을 정해 방송 공정성과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할 법안에 합의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18일과 25일 본회의 개의를 요구한 가운데 우 의장은 ″최소 일주일은 답변을 기다릴 생각″이라며 ″18일은 본회의를 열 안건이 없고, 만약 정부·여당과 야당이 제안을 수용해 두 달 동안 논의에 들어가면 25일 본회의에 공영방송 안건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