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역 현안인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심의와 통과를 촉구하며 국회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부산 지역 국회의원, 시 관계자 등과 함께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은 수도권 일극주의로 인한 대한민국과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이라며, ″연내 반드시 법안을 제정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이틀간 천막농성을 벌이는 한편, 내일은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찾아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