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0:53 수정 | 2024-12-10 10:59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 중진들이 친윤계 핵심인 권성동 의원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려고 나선 데 대해 ″중진 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가졌으며, 나경원 의원은 기자들에게 ″지금 굉장히 위중한 상황이라서 여러 복잡한 현안을 풀어갈 수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며 ″협상력과 추진력을 갖춘 권성동 의원이 적절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