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국민의힘, 민주당 향해 "감액 예산안에서 3조 4천 억 복구" 제안

입력 | 2024-12-10 13:38   수정 | 2024-12-10 13:39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에게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은 반드시 여야 합의 처리돼야 한다″며, 일부 증액된 수정안을 제안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삭감한 내년도 예산 4조 1천억 원에서 다시 3조 4천억 원을 증액해, 정부 제출 예산안에서 총 7천억 원이 순삭감시키자″고 제안하며, ″본회의 전 민주당과 최종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재해대책 등 예비비 1조 5천억 원, 민생 침해 수사 경비 5백억 원, 대왕고래 유전개발 예산 5백억 원 등 총 1조 6천억 원을 복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민생, 안전, 농어민 등 사회적약자와 인공지능 등 경제 활성화 예산 1조 5천억 원과 민주당이 요구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을 올해 수준인 3천억 원 늘리는 등 총 1조 8천억 원을 늘리자″고 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은 ′감액 예산안′이 민생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거짓말″이라며 ″예비비는 절반 수준으로 대폭 삭감돼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했고, 특수활동비와 특정업무경비도 전액 삭감돼 수사 차질로 민생 치안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