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조 전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제 역할은 일단락됐다″면서 ″위대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고, 국민들께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탄핵, 처벌, 그리고 정권 교체를 완성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창당 당시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를 뜻하는 ′3년은 너무 길다′를 구호로 내걸었는데, 당의 구호를 정한 지 299일 만에 탄핵소추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