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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비례대표 당선시켜주겠다" 한동훈 친척 사칭해 돈 뜯어낸 70대 입건
입력 | 2024-03-09 20:21 수정 | 2024-03-09 20:21
자신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친척이라며 돈을 뜯어낸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7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중순 ″자신이 한 위원장의 친척″이며 ″비례대표에 당선시켜주겠다″고 60대 남성을 속여 1천3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