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재원

전남 광양시 단독주택서 불‥3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4-03-15 06:39   수정 | 2024-03-15 06:39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체 장애가 있는 30대 남성이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함께 살던 남성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탈출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성이 몸이 불편해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