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상문

영풍제지 주가조작 혐의 공범 2명 추가 구속

입력 | 2024-04-09 15:11   수정 | 2024-04-09 16:51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공범 2명을 추가로 구속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재작년 10월부터 1년 동안 영풍제지 주가를 조작해 6천166억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조직원 2명을 추가 구속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총책 이 모 씨 등 주가조작 일당 16명을 기소해 재판이 진행 중이며, 이 씨의 운전기사는 이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